“대형 할인점 식품구입 늘고, 식품 구입시 가격 중시”
올해 소비자들이 식품을 주로 구입하는 장소는 대형 할인점으로 나타났다. 반면,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구입한다는 응답 비중은 몇 년째 감소해 2019년에는 11.5%까지 하락했다(2018년 14.1%).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할 경우 2017년에는 ‘맛’과 ‘소포장’을 중시했다면,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‘가격’에 더욱 민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(KREI, 원장 김홍상)이 6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‘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